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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Hot Issue] 나젠드라(전자바이오물리학과) 교수,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
조회수 398 | 작성일 2025.12.01 | 수정일 2025.12.01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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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젠드라 교수(전자바이오물리학과), ‘2025년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

나젠드라(Nagendra Kaushik) 교수(좌측 세 번째)
본교 전자바이오물리학과 나젠드라(Nagendra Kaushik) 교수가 11월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시 명예 시민증 수여식'에서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명예시민은 과학·문화·학술·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글로벌 협력 강화 및 다문화 조화 증진, 서울시 국제적 위상 제고에 공헌한 재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포상 중 하나다.
나젠드라 교수는 과학혁신 분야에서의 탁월한 공헌을 인정받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참여, 대중 소통,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의 지속적 기여 역시 명예시민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됐다. 나젠드라 교수는 그간 300여 편의 연구논문과 다수의 특허, 주요 학회에서 국제 과학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공동연구, 산학협력, 한·인도 관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나젠드라 교수는 광운대학교와 광운학원, 한국·인도 공동체를 비롯한 주한 인도대사관과 대학, 정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젠드라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서울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그동안 주변에서 보내준 신뢰와 응원,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인도, 그리고 글로벌 학술 공동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젠드라 교수는 이번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과 함께 앞으로도 한국과 인도 간의 문화·학술 파트너십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나젠드라 교수는 지난 11월 15일에는 국회에서 열린 ‘2025 선플활동 결과보고대회 및 시상식’에서 ‘K-Respect(다문화가족과 재한외국인존중) 캠페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젠드라 교수는 다문화가정 및 국내 거주 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문화 간 이해 확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